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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69

2006-09-05 ~ 2006-09-12

21세기 촬영감독 10인

촬영감독은 영화의 눈이다. 앵글과 프레임의 사이즈, 카메라의 움직임과 다양한 포맷 등 영화에서 이들의 역할은 가장 주도적이라 할 만하다. 갈수록 새롭고 자극적인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요즘, 영화의 가능성을 각자의 방식으로 고민하는 세계의 촬영감독 10인을 모아 소개한다. <와호장룡>을 찍은 피터 파우부터 <시카고>와 <마이애미 바이스>의 디온 비비, <브로크백 마운틴>의 로드리고 프리에토까지. 카메라 너머에서 흘리는 땀방울의 세계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