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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83

2006-12-19 ~ 2006-12-26

한국영화의 재구성

‘전영객잔’의 필자 3인인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정성일 영화평론가, 허문영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가 2006년 한국 영화계를 돌아봤다. 3인은 올해 한국영화의 제작편수는 많았지만, 창조적 에너지에 있어서는 기성과 신인감독 모두 예년에 비해 뚜렷한 성취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했다. 더불어 <괴물> <타짜> <왕의 남자>가 보여준 대중영화의 새로운 화법을, <짝패> <비열한 거리>에서 보여진 부동산 활극의 양상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다세포 소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