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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28

2007-11-13 ~ 2007-11-20

감독, 감독을 말하다

홀아비 마음은 과부가 알고 노처녀 마음은 노총각이 안다. 감독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건 역시 다른 감독이 아닐까. 저마다 다른 공통점을 공유한 네쌍의 감독을 모아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작의 고통 같은 진지한 얘기부터 에로영화계에서 몸으로 얻은 산경험까지, 기자와의 인터뷰와는 또 다른 감칠맛이 쏟아진다. 감독끼리 마주 앉아 털어놓은 그들의 속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