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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아시아계 스타, 이제 시작이다
LA에서 영화인들 중에는 의외로 아시아인들이 많다. 각 스튜디오에 이사들, 에이전트, 작가, 변호사 등등 국적이나 부모, 혹은 조부모의 국적을 따지기 이전에, 비슷한 생김새 덕에 반가운 얼굴들이 종종 보인다. 이런 사람들끼리 뭉친 CAPE(Coalition of Asian-Pacifics in Entertainment)라는 기관이 있다. 리안, 오우삼 외
글: 남주현 │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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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도쿄] 배두나 주연 <린다 린다 린다>, 관객과 평단 모두 호의적
지난 7월23일 개봉한 배두나 주연의 일본영화 <린다 린다 린다>(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가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인 개봉관인 도쿄의 시네세종 시부야엔 주말 이틀간 전회가 매진되었고, 평일인 27일 극장을 찾았을 때도 아침부터 220여 객석이 대부분 찼다 . 젊지만 확실한 자기 세계를 구축해가며 팬들을 확보하고
글: 김영희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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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꼭 봐야 할 영화, <비트 댓 마이 하트 스킵트>
미국 여름 극장가에서 성인을 위한 영화를 찾기란 힘들다. 하지만 올해는 약간의 예외가 있다. <뉴욕타임스>가 올 여름 “꼭 봐야 할 영화”라고 평한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비트 댓 마이 하트 스킵트>가 바로 그 영화. 이 작품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제임스 토백의 78년작 <손가락들>(Fingers)의 리메이크로,
글: 양지현 │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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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영화제와 음악제의 합성잡종 축제, ‘옵트로니카’
런던의 여름 날씨가 어느 해보다 좋다. “도대체 우리가 뭘 했기에 이렇게 좋은 여름 날씨를 선사받은 것일까요?” 한 라디오 디제이의 즐거움에 겨운 질문. 밤 9시가 넘어도 환하기만 한, 여름날의 저녁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즐비한 가운데, 워털루 강변에 위치한 국립영화극장과 아이맥스에서는 ‘옵트로니카’(OPTRONICA)라는 ‘쿨’한 영화제가 열린다.
글: 이지연 │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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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휴가 시즌 극장가는 썰렁, <다빈치 코드> 등 제작현장은 북적
7∼8월이 되면 많은 파리지앵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파리를 떠난다. 여름 휴가철에는 인구의 50% 이상이 해변이나 시골에서 장기간 휴가를 즐기므로 8월 한달간 파리 시내의 공용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될 정도. 따라서 여름철 파리의 극장가는 일종의 비수기로 접어든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상영극장의 관람객 수가 줄어드는 것이 전세계적인 추
글: 차민철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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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새로워진 독일영화상의 선택, <추커씨에 올인>
지난 7월8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열린 제55회 독일영화상 시상식. 총상금이 300만유로에 육박하는, 독일에서 가장 비싼 문화예술상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영화인 2200명이 참석했는데, 그중 가장 바빴던 인물이 유대계 감독인 다니 레비다. 올 초 개봉된 그의 작품 <추커씨에 올인>(Alles auf Zucker)이 16개 “롤라”(트로피 애칭)
글: 진화영 │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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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몬트리올] 제9회 판타지아영화제, 개막작은 <주먹이 운다>
몬트리올의 여름은 긴긴 겨우내 그리웠던 뜨거운 태양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영화제와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그중에서 올해로 9회를 맞는 판타지아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신선하고 발랄한 영화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북미주 최대의 장르 영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판타지아영화제가 몬트리올 한인회 주최로 진행 중인 복합문화축제 2005(Culture
글: 윤혜경 │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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