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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비디오 에세이 만들기>, “먼저 만들어보고, 나중에 생각해라”
<씨네21> 유튜브 채널에 조현나 기자와 송경원 기자가 출연해 영화 평론에 대해 대담한 영상이 있다. 이 영상에서 조현나 기자는 영화를 자기식대로 재구성하는 것을, 송경원 기자는 영화를 보고 자신의 반응을 쓰는 일종의 에세이를 평론이라 말한다. 재구성과 에세이. 이 두 가지 관점을 글로 쓰는 영화 비평에 적용하면 비평은 영화에 물리적 훼손을 입
글: 오진우 │
사진: 최성열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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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의 고고학: 20세기의 기억> , 장 뤽 고다르의 '영화의 역사(들)'에 대한 대담
“세르주 다네와 나눈 대화에서 당신은 영화가 없었다면 이야기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며, 영화에 빚을 졌기 때문에 <영화의 역사(들)>로 영화에 빚진 것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발터 벤야민은 만일 구원해야 할 것이 지금 구원받지 못한다면 완전히 사라져버릴 위험이 있다고 했는데, 당신의 작품은 영화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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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씨네21'이 추천하는 영화 관련 서적 - "읽어요, 영화"
영화를 두고 떠오른 정동과 사유는 어떤 형태로든 기록해야 휘발되지 않는다. 영화에 관한 책은 영화가 자신에게 줬던 감상과 새롭게 생성된 질문을 붙들어놓기 위해 쓰여졌다. 그리고 타인이 써내려간 흔적을 읽으며 자신의 영화 세계를 함께 확장해가는 독자들이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나온 신간 중 <씨네21>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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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트로덕션'② 세번의 포옹과 한번의 파도, 그리고…
*본 기사는 <'인트로덕션'① 세번의 포옹과 한번의 파도, 그리고…> 에서 이어집니다.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올해 3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은곰상(각본상)을 수상했을 때 <씨네21> 1296호에 이미 소개한 바 있다. 본래라면 개봉을 앞두고 홍상수 감독의 인터뷰를 실어야 마땅하나 이번
글: 송경원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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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트로덕션'① 세번의 포옹과 한번의 파도,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올해 3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은곰상(각본상)을 수상했을 때 <씨네21> 1296호에 이미 소개한 바 있다. 본래라면 개봉을 앞두고 홍상수 감독의 인터뷰를 실어야 마땅하나 이번에는 아쉽게도 부득이한 이유로 <인트로덕션>에 대한 인터뷰를 싣지 못하게 되었다. 자기 위
글: 송경원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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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루카' 제이콥 트렘블레이, "루카와 나는 상상력이 닮았다"
지난 4월 22일 디즈니·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루카>에서 호기심 많은 바다 괴물 루카의 목소리를 연기한 제이콥 트렘블레이와 일대일 버추얼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5년 <룸>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뒤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출연해온 트렘블레이는 어느새 운전면허증을 딸 수 있는 청소년으로 자라 있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단
글: 안현진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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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루카' 픽사가 창조한 귀여운 바다 괴물들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루카>는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 루카와 알베르토의 모험담이다. 두 소년에겐 비밀이 있다. 그건 이들이 육지에선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원래는 바닷속 세상에서 살아가는 바다 괴물이란 것이다. 인간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귀여운 바다 괴물 소년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청량한 애니메이션으로 탄생
글: 안현진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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