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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절실하게, 정확하게, ‘귀공자’ 김강우
드라마 <아이템>과 <공작도시>에 이어 김강우가 또 한번 정장을 빼입은 재벌을 연기한다. <귀공자>의 한 이사(김강우)는 모종의 음모를 품고 마르코(강태주)를 한국으로 데려온다. 한 이사는 수를 쓰지 않는 광인이다. 자신의 수하가 의심스럽거나 계획이 어그러질 때, 본인이 몸소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다. 김강우는 이런
글: 정재현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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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온몸으로 배우다, ‘귀공자’ 강태주
1980:1. 신인 강태주가 <귀공자>의 마르코 역을 거머쥐기 위해 뚫은 경쟁률이다. 아픈 홀어머니를 부양하며 불법 복싱 선수의 삶을 전전하는 마르코는, 생사 여부조차 모르던 아버지가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으로 향한다. 강태주는 <귀공자>에 합류하기 위해 세 차례의 긴 오디션을 치렀다. “1차 오디션까지만
글: 정재현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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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경계를 넘어선 도전, ‘귀공자’ 김선호
직업도 정체도 공개되지 않은 채 마르코(강태주)의 삶에 불쑥 끼어든 귀공자는 내내 이름도 밝혀지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능청스러운 태도와 비죽거리는 웃음, 포커페이스로 생동감을 자아낸다. 단막극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래완과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차우식을 통해 개성을 선보인 그는 드라마 <스타트업>과 &l
글: 이자연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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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귀공자’, 미스터리한 질주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는 어느 날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름에 한국에 들어온 그는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 추격을 펼치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다. 음흉한 속내를 파악하기 힘든 귀공자(김선호)부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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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최초의 스피드스터 플래시와 돌아온 배트맨
플래시는 어떤 영웅인가
플래시는 코믹스 사상 최초의 스피드스터다. 1940년 가드너 폭스가 쓰고 해리 램퍼트가 그린 <플래시 코믹스>를 통해 첫 등장한 플래시는 올해로 데뷔 83년을 맞이했다. 마블의 ‘퀵 실버’를 비롯해 속도를 강조한 히어로는 적지 않지만 그 제일 앞자리에 ‘플래시’가 있다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플래시는 그저 속
글: 송경원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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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플래시’, 끝, 어쩌면 새로운 시작
DC 코믹스는 현대의 신화를 쓴다. 범접할 수 없는 무언가를 창조해왔다는 게 아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그랬던 것처럼 인류가 오래전부터 반복해온 이야기의 원형에서 모티브를 따와 현대적으로 각색했다는 의미다. DC 코믹스는 항상 클래식한 서사에 뿌리를 두었고, DCEU 역시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스크린에 신화를 쓰고자 했다. DCEU의 영웅
글: 송경원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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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DCEU의 마지막을 장식할 ‘플래시’
저스티스 리그의 분위기 메이커 플래시의 단독 영화가 드디어 공개됐다. 주연배우 에즈라 밀러의 기행과 구설로 인해 개봉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베일을 벗은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영웅 플래시의 첫 번째 단독 영화이자 잭 스나이더가 기틀을 잡았던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의 마지막 영화
글: 송경원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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