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VIEW] [인터뷰] ‘6번 칸’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 “기차는 매우 영화적인 장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황량한 여행길에서 맺은 인연만큼 낭만적인 게 또 있을까. 사랑하는 이리나(디나라 드루카로바)와 암각화를 보러 가려던 라우라(세이디 하를라)는 이리나의 사정으로 혼자 기차에 오르고, 료하(유리 보리소프)와 같은 칸을 쓰게 된다. 그의 거친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르며 료하의 따뜻한 면모를 발견한다. 소설가 로사 릭솜의 동명 글: 조현나 │ 2023-03-09
- [INTERVIEW] [인터뷰] 영상물등급위원회 채윤희 위원장, 이지은 정책사업본부 연구교육팀장, “엄격한 사후관리로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 안착시킬 것”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콘텐츠 시청 등급을 분류하는 ‘OTT 자체등급분류제도’가 3월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사전 등급분류를 거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정보통신망을 통해 온라인 비디오물을 유통하는 사업자가 직접 등급을 분류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사업자 신청 모집은 총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3-03-09
- [INTERVIEW] [인터뷰] ‘일타 스캔들’ 정경호, "20년차 배우로서 결심한 목표는..." 오래전 인터뷰에서 마흔이 된 자신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얘기한 정경호는 “지금이 정말 좋을 때”라고 말했다. “잘 버텨왔고 더 보여줄 게 많았으면 좋겠다. 재우 역의 오의식 배우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인데 최근에 이런 얘기를 나눴다. ‘이 시기를 어떻게 잘 견디고 버티느냐는 우리한테 달렸다’고. 신인 시절에는 누구나 다 열심히 하잖나. 어느 글: 김수영 │ 2023-03-06
- [INTERVIEW] [인터뷰] ‘일타 스캔들’ 정경호, “남는 건 작품의 흥행보다 사람”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경호는 올해로 20년차 배우다. “어렸을 때는 아등바등 간신히 연기를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에 매해 쉼 없이 달려왔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해도 데뷔 때로는 못 돌아갈 것 같다.” 모든 작품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지만 3년 동안 김준완이라는 캐릭터로 글: 김수영 │ 2023-03-06
- [INTERVIEW] [인터뷰] 지금 이 순간의 배우 정경호가 표현하는 기쁨과 슬픔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이어 박성웅 배우와 세 번째 합을 맞춘 영화 <대무가>와 마동석과 출연한 <압꾸정>을 통해 지난해 브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던 정경호에게 <일타 스캔들>은 간만의 로맨스였다. “전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나름 로맨스를 진하게 했다고 생 글: 김수영 │ 2023-03-06
- [INTERVIEW] [인터뷰] ‘일타 스캔들’ 정경호, 좋은 사람의 까칠한 매력 “누구와 작업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결국 남는 건 작품의 흥행보다도 사람이다.” 섭식 장애를 앓는 일타 수학 강사 최치열(정경호)과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지금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남행선(전도연).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밥이라는 매개체로 만나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다.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 글: 김수영 │ 2023-03-06
- [INTERVIEW] [인터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루이 르테리에 감독,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하게 잇는다”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가 끝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3부작의 두 번째 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5월 개봉을 앞두고 첫 번째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3분45초 길이의 예고편은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패밀리를 상대로 복수를 계획해나가는 새로운 악역 단테(제이슨 모모아)의 이야기와 이에 저항하 글: 안현진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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