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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푸른 호수> 신보경 미술감독
<미쓰 퍼플> <푸른 호수>, 차기작 <자모자야>까지. 한국계 미국인 저스틴 전 감독의 영화에는 한국인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손길이 함께했다. 그 주인공은 <접속> <태극기 휘날리며> <동창생> 등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충무로에서 활약해온 신보경 미술감독. 미국 채프먼대학교에서 객원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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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오종혁 배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무예의 변주, 액션!’이란 슬로건 아래 총 20개국 66편의 다양한 액션영화를 상영한다. 이중 37편은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만날 수 있다. <쓰릴 미> <명성황후> <그날들> 등 다양한 작품에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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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노회찬6411> 민환기 감독과의 만남
<노회찬6411>은 고 노회찬 의원이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육성으로 시작한다. “남은 인생을 어디에 바쳐야 할까. 대중과 함께해야겠다, 자기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소외된 그런 노동자들과 함께해야겠다, 라고 거기서 결심을 완전히 굳혔습니다.” 그가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고 결심을 굳힌 곳은 어느 조용한 산속 암자였다.
민환기 감독은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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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다큐멘터리 OTT 플랫폼 ‘보다’ 론칭한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일만 하는 팔자인가, 아니면 특유의 마당발 기질 때문에 그를 찾는 곳이 많아서일까.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 수입배급사 엣나인필름 대표, DMZ국제다큐멘터리(이하 DMZ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등 정상진 DMZ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몸은 하난데 직책은 여러 개다. 지난 9월 DMZ영화제가 무사히 막을 내렸지만 그는 여전히 할 일이 태산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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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김경태 ‘인천 영화 주간 2021’ 프로그래머, 한국 영화사에서 중요한 역할해온 인천을 알린다
인천의 새로운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1’이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인천 중구 애관극장과 경동시네마 거리에서 열린다.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올해 주제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이며 김경태 프로그래머가 주제에 맞게 선정한 8편의 영화(<고양이를 부탁해> <파이란> <차이나타운> <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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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공유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교육위원, 과소 대표되었던 집단이 좀더 재현될 수 있게 한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의 달력은 여름을 지나며 더욱 빼곡해졌다. 올해 5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이 개정되어 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되었고, 개정된 법이 지난 8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든든은 8월 한달간 총 23건의 교육을 실시하고 997명의 영화인을 수강생으로 만났다. 영화계 특성을 반영한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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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왓챠 박태훈 CEO…생존에서 성장으로, 전세계 1억명 구독자 꿈꾼다
디즈니+, 애플TV+ 등이 한국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왓챠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11년 9월 프로그램스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왓챠가 올해 9월 10주년을 맞기까지 쉴 새 없이 들어온 질문이다. 왓챠의 대답은 한결같다. 개인이 데이터 기술을 통해 콘텐츠에 연결되고,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왓챠에 계속 머무르지 않겠냐는 것이다. 20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