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가이드]
해롤드 베커 감독의 <머큐리>
Mercury Rising, 1998년감독 해롤드 베커 출연 브루스 윌리스KBS2 12월7일(토) 밤 10시50분아이는 정상이 아니다. 타인과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로 언어능력이 부족하고 대인관계에 서툴다. 학교도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다닐 수 없다. 흔한 용어로 자폐아다. 그런데 아이에겐 비범한 능력이 있다. 헝클어진 숫자와 도형, 그리고 기호의 배치
2002-12-04
-
[TV 가이드]
거대한 그늘,산타나의
산타나의 새 앨범 <Shaman>은 익숙함이라는 안전한 노선을 택함으로써,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기보다는, 아성의 잔영 속에 머물기를 선택한 작품이다. 물론 그 배경은 그래미 어워드 최다 부문 수상 기록과 1천만장을 훌쩍 뛰어넘은 판매고로 ‘노장 신화’를 이룩했던 전작 <Supernatural>(1999)의 거대한 그늘이다.<Su
2002-12-04
-
[TV 가이드]
<일요일 일요일 밤에-꿈은 이루어진다>의 이상한 미션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국내 쇼·오락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유독 ‘미션’을 좋아한다. 특히 ‘미션프로그램’의 원조이자 백미라 할 수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경우, 꼭지별로 한 가지씩 미션을 부여한 뒤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전부다. “퀴즈를 풀어 1
2002-12-04
-
[충무로 다이어리]
[심재명] 살아온 한해
1월11일<친구> 부산경제 파급효과 178억원영화 <친구>가 2001년 한해 동안 부산에서 만들어낸 경제적 파급효과는 178억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월6일[영화제] 2월6∼17일 베를린국제영화제(독일 베를린)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가 제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김대중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2002-12-04
-
[이창]
그래도,고향
서울에 사는 사람들 중 70%가 서울을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는 신문기사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아, 그렇구나. 서울이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다. 언젠가 어느 후배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자기는 시골이 무섭단다. 특히나 시골에서 칠흑 같은 밤을 만나면 마치 이 세상의 끝에 온 것같이 두렵단다. 어쩌다 시골에 갔다가 서울 톨
2002-12-04
-
[내 인생의 영화]
유치하니까 좋네, 그치? <가유희사>
새롭게 어딘가로 들어서는 순간은 항상 모든 것이 어색하고 산란스러운 것인지, 1995년 고등학교에 입학한 당시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면 새 교복의 다림질 자국만큼이나 빳빳하게 굳은 얼굴로 눈알만 매롱매롱 굴리고 있다.
그런 그때, 어리둥절함을 떨쳐버리고자 주변의 어색한 사람들과 나슨하게 ‘영화감상서클’을 만들었다. 사실 그때는 영화를 무지 좋아해서라기보다
2002-12-04
-
[생각도감]
김형태의 오!컬트,<문워커> <데인저러스>
마이클 잭슨. 지금 이 이름을 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고약스러운 가십거리들로 회자되고 있고 끔찍해져버린 몰골은 세인들에게 경악의 대상이 되었다. 한때 팝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마이클 잭슨의 환상적인 뮤직비디오로 그 시절 재미를 톡톡히 보았던 MTV는 올해의 ‘MTV 뮤직어워드’를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꾸미기 위해서 이 가련
2002-12-04
섹션명
- - 전체기사(93,126)
- - 국내뉴스(15,350)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898)
- - 해외통신원(1,657)
- - 기획리포트(691)
- - 영화제(615)
- - obituary(70)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8,985)
- - coming soon(574)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50)
- - 도서(3,127)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137)
- - LIST(96)
- - 커버스타(2,405)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5)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55)
- - INTERVIEW(291)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85)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0)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4)
- - 시네마 디스패치(15)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3)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영화비평(662)
- - 프런트 라인(154)
- - 프런트 라인(68)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