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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2성좌로 인간의 특질 풀어낸 범죄소설 아스트로크리미스 시리즈
이룸 펴냄/ 각권 7500원인간은 복잡한 존재다. 개개인의 인간은 저마다 고유한 성질을 지니고 있고, 그것마저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간혹 시시각각으로 천변만화하는 ‘더러운’ 성질을 가진 인간들도 있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비슷한 성향이 발견되기도 한다. 누구는 어떤 타입이라고 우리는 흔히 말한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예전에 알고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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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파이> O.S.T
미국의 신예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데뷔작인 <파이>를 지나치게 충격적으로 보기는 좀 힘들다. 이 영화의 전언은 조금 복잡하지만, ‘숫자’의 힘에 관한 결론은 나이브하고 평이하다. 자연세계의 모든 것은 숫자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숫자들의 특별한 조합은 ‘신의 이름’이라는 것이 핵심인데, 이런 결론을 유도하는 사유의 방식은 서툴다 싶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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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싸인> 홈페이지
누구나 한번쯤은 아동용 과학서적 마지막 장에 빠지지 않고 나왔던 세계7대 불가사의나 사라진 고대문명에 관해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상엔 과학으로도 풀지 못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을까. 너무 어려서 불가사리인지 불가사의인지조차 헷갈렸지만 그 내용만큼은 상당히 매혹적이었다. 그중에는 넓은 밭에 외계인이 왔다간 흔적인 듯한 거대한 표식이 있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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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니까,<파이널 판타지11>
누가 뭐래도 <파이널 판타지>가 게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게임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영화로 단단히 죽을 쑤고 최신 시리즈의 판매량 역시 하향세를 보이는 등 예전의 위세만은 못한 것 역시 사실이다. 늘 새로운 도전에 앞서왔던 <파이널 판타지>답게, 이번에도 역시 과감한 시도에 나섰다. 바로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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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사용된 CG
100% 컴퓨터그래픽(이하 CG)로 만들어진 <토이 스토리>가 개봉되었던 지난 95년을 시작으로, CG와 애니메이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물론 그 훨씬 이전부터 CG를 이용한 다양한 단편애니메이션들이 선보였고 <미녀와 야수>와 같은 장편애니메이션들에서도 CG가 군데군데 사용되기는 했지만, <토이 스토리>의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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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괴짜 요정아,웃긴 공룡아 안녕?<쥬라기 원시전>
애니메이션이 잘돼야 애니메이션 잡지 기자도 신나는 법인데, 요즘 애니메이션계를 보자면 쩍쩍 갈라진 가뭄철 논바닥이 떠오른다. 한마디로 돈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자칫 잘 돌아가고 있는 작품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다 힘든 건 아니라는 걸 밝히지만, 그래도 업계 전반은 ‘버티기’ 태세에 돌입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문자 그대로 하루하루를 눈물겹게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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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캐릭터전문투자조합 결성
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7호인 캐릭터전문투자조합이 운영된다. 총 107억원 이내로 조성된 캐릭터전문투자조합은 KTB네트워크가 집행하며 주식인수투자, 프로젝트투자 등을 실시한다. 투자대상 업체는 캐릭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상장법인이나 미등록법인으로 캐릭터 관련 사업계획의 상품성, 기술성 및 투자희망사의 경영능력을 평가해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신청서는 한
20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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