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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한국영화 NEXT 50’ - 감독
선정 기준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영화계에 처음 입문한 ‘1980년대 이후’ 출생자 혹은 ‘장편영화 3편 이하를 연출’한 감독이다. 이창동, 홍상수처럼 전통적인 작가주의 감독은 물론 봉준호와 박찬욱이 장르영화로 칸영화제에서 성과를 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충족하는 행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세대다. 이들은 CJ ENM, 쇼박스, 롯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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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이제 다음 세대를 함께 호명해야 할 때, ‘한국영화 NEXT 50’에 부쳐
리스트를 만드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특히 베스트10, 50, 100처럼 숫자에 제한을 두고 대상군 중 일부를 뽑아내야 하는 작업은 크고 작은 논란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누락된 인물이 없도록 가능한 한 자료를 모두 살펴봤는지, 선정 기준을 제대로 설정했는지 치열하게 고민해도 결국 특정 작품이나 사람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논박이 오간다. 그럼에도 불구
글: 임수연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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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한국영화계의 현재이자 미래. 감독, 배우, 제작자-프로듀서, 스탭 50인
<파묘>가 개봉 32일 만인 3월24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컬트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은 젊은 상업영화 감독 중에서도 드물게 관객에게 고유의 색을 각인한 사례다. 반면 지난해 여름 개봉한 재난 스릴러 <콘크리트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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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과학자들의 인간 군상극으로, <삼체> 리뷰 - 원작과 영화는 어떻게 다른가
사실 <삼체>의 대결 구도는 다소 간접적이다. 지구로 날아오고 있다는 외계 생명체는 아직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이 끝까지 등장하지 않더라도 크게 상관없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비논리적인 미립자 반응, 깜빡이는 밤하늘, 신묘한 VR 헤드셋. 미지의 적 대신 등장인물들이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사태는 ‘고장난 과학’이다. 이처럼 <삼
글: 박수용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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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과학과 탐구, <삼체> 배우들을 만나다
<삼체> 속 내내 초조한 모습의 과학자들과 잔뜩 찌푸린 미간을 한 형사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들의 본체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친근하며 가끔 짓궂을 정도로 장난스럽다. 시리즈가 공개된 지난 3월21일, <삼체>의 주연배우 6인과 두명씩 마주 앉아 나눈 이야기를 전한다.
춥고 고된 촬영이었다
처음으로 대형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제
글: 박수용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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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옥스퍼드 파이브’를 만나다, <삼체> 런던 프리미어 지상중계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가 지난 3월21일 공개됐다. 3월8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에서 최초 상영, 17일 LA에서 프리미어를 개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삼체>는 20일 밤 작품의 세계가 뿌리내린 영국 런던으로 돌아왔다. 공개 직전의 즐거운 긴장감을 품고 열린 <삼체>
글: 박수용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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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김창완의 아침 인사
<씨네21>과의 만남 당일, 김창완이 책처럼 라디오처럼 오늘의 아침 안부를 글로 물었다. 그가 <씨네21>에 전한 지난밤 꿈 이야기와 아름다운 아침을 맞은 소감을 그대로 전한다.
눈을 번쩍 뜨고 내 방의 모기장 안인 것을 확인하고 그제야 안심을 했다. 친구들과 비행기 여행을 떠나려고 준비 중이었다. 비행기는 격납고 안에 있었다.
글: 정재현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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