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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Kwak Jaeyong)

1959-00-0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4.4

/

네티즌5.5

| 수상내역 1

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59-00-00
  • 성별

소개

# 대표작 <가을여행> <비오는 날의 수채화2>

곽재용은 경희대 물리학과 재학중에 16m 단편인 <선생님 그리기>로 청소년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졸업 후 이봉원 감독의 <내일은 뭐할 거니>에서 조감독을 하였으며, 이후 <비오는 날의 수채화>(1989)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당시에 청춘영화 붐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되었는데 그것은 곽재용의 뛰어난 영상미와 김현식의 음악에 힘입은 바 크다. 어느 집에 입양된 한 청년(신성일의 아들인 강현석)과 그 집 딸과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청춘영화의 특징이기도 한 불행과 반전이 주요 플롯을 이루고 있다. 청년은 고아원 동기인 한 창녀를 구하기 위해 살인을 하고 이후 그는 다시 딸과의 사랑에 열중한다는 감성적인 이야기가 약간 산만하긴 하지만 곽재용의 영상미에 대한 집착은 그러한 한계를 다른 방식으로 극복한다. 이후 그는 <가을여행> (1991)이라는 컴퓨터를 매개로 한 미스터리물을 발표한다. 당시 젊은이들의 주요한 화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한 야심작이었지만 좋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사건 인과관계는 느슨하거나 엇갈리는 편이다. 이후 <비오는 날의 수채화2>(1993)를 발표한다. 이 작품 역시 전작과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영상미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전작의 신선함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평이 중론이다.
<엽기적인 그녀>(2001)로 8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곽재용은 재기발랄한 젊은 감각을 보여줘 재기에 성공한다. PC통신에 연재된 이야기를 영화화한 <엽기적인 그녀>는 상투적인 멜로 드라마의 공식을 신세대의 감수성과 코믹한 캐릭터로 돌파한 영화다. 이 영화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 판타스틱'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