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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Park Junmyeon)

1976-00-0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7

/

네티즌7.4

기본정보

소개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단막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던 박준면은 조명을 받으며 노래를 하고 있노라면 파도처럼 마음을 뒤흔드는 디바가 되곤 했다. 성량 풍부한 목소리로 애수와 활기와 외로움을 노래에 담아온 그녀는 너무 연기가 하고 싶어서 나이를 속이고 열아홉살에 연기 워크숍에 등록하였고 국립극단 <노부인의 방문>에 마을 사람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뮤지컬 양성학교에 다녔던 것이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서 주로 알려진 그녀의 시작. 그러나 박준면은 1999년에 이미 장희선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 <고추말리기>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뒤로도 박준면은 여러 장르와 매체를 거치며 차곡차곡 삶을 쌓아오고 있다. “시나리오를 읽으니 벅차오르는 느낌이 왔고, 에리사도 일생에 다시 만나기 힘든 역이어서” <삼거리극장>에 출연한 그녀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트러블 메이커’ 왕곱단을 마치고 이제는 공연을 준비하는 중이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답게 반짝이는 에나멜 가죽에 은빛 꽃송이가 달린 예쁜 구두를 신고 온 박준면은 “꾸준하게 가는 사람, 배우라는 이름으로 오래오래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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