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피터 시걸 감독은 USC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94년 레슬리 닐슨이 주연한 <총알 탄 사나이 3>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이후 에디 머피가 주연한 <너피 프로페서 2>를 감독했으며, 잭 레몬, 제임스 가너, 로렌 바콜 등이 출연한 <프레지던트>로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그는 TV 쪽에서도 8개의 에미상과 케이블 ACE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착실히 쌓아갔는데, 1995년에는 그의 제작 파트너인 마이클 윙과 함께 칼라한 필름워크를 창립하기도 했다.
피터 시걸 감독은 잭 니콜슨,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성질 죽이기>와 <첫키스만 50번째>로 연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헐리우드 제일의 흥행 감독들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