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미국의 하이틴 스타 ‘리버 피닉스’의 동생으로 더 유명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에서 야심으로 똘똘 뭉친 로마 황제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 본격적인 그만의 연기 인생을 펼치기 시작함. 독특한 캐릭터와 분위기로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은 그는, 최근작 <앙코르>에서는 ‘쟈니 캐쉬’의 격정적인 사랑과 인생을 거침없이 열정적으로 소화해냈다. ‘쟈니 캐쉬’의 인생에 관한 영화라면 대본을 읽을 필요도 없이 참여하고 싶었다는 그는 캐스팅 되자마자 ‘쟈니 캐쉬’ 인생의 전부인 ‘준 카터’와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에 매료되며 또 하나의 분신인 기타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등,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고 쟈니 캐쉬의 초기 공연 녹화 다큐멘터리를 보고, 음악과 삶에 몰입하면서 그의 진실성에 접근해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