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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코닉 주니어 (Harry Connick Jr.)

1967-09-11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4.6

/

네티즌6.6

기본정보

소개

해리 코닉 주니어는 프랭크 시나트라, 쳇 베이커, 토니 베넷, 자니 하트만 등의 남자 보컬의 계보를 잇는 젊고 잘생긴 재즈계의 젊은 노장이다.
1967년, 재즈의 고향인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해리 코닉 주니어는 지방 검사인 아버지와 레코드 가게를 경영할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서 음악적인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세살 무렵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 꼬마 해리는 부친의 손에 이끌려 어려서 클럽 무대에 섰다. 엘리스 마살리스 문하에 입문해 정통 재즈를 배운 그는 18세가 되던 해에 CBS 레코드를 통해 정식 데뷔앨범 <해리 코닉 주니어>를 발표해 재즈 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또한 1989년에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한 해리 코닉 주니어는 이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제가 `It had to be you`를 비롯해 `Our love is here to stay`,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등 수많은 애청곡이 수록된 이 사운드트랙은 멀티플래티넘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이듬해 열린 제 3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재즈보컬 부문을 그에게 안겨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그 이후로 해리 코닉 주니어는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