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69년 오하이오주 출생 15살 때부터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 `Another World`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93년부터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96년 <주어러>, <워킹 앤 토킹>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 연기를 시작했다. 한 때 사람들은 앤 헤이시의 연기보다 그녀의 사생활-커밍 아웃과 번복-에 더 관심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냉대 속에서도 그녀는 <식스 데이 세븐 나잇>의 성공으로 자신의 연기력과 매력을 확인시키며 스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이후 그녀는 구스반산트 감독이 리메이크한 <사이코>의 주인공을 맡아 주목을 받았고 2000년엔 `Auggie Rose`로 몬트리올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또한 `Reaching Normal`의 각본과 감독, 샤론 스톤이 출연하는 <더 월2>의 감독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