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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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조재민 감독님은 최대한 우리 얘길 많이 들어준다. 매 신 어땠냐고 물어봐주시고. - 1041호,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모든 변화 속에서 배운다
조재민

이창동 감독님이 처음엔 좋다는 얘길 안 하시다가 나중에 이야기가 발전되면서 괜찮다고 하셨다. (웃음) 제목도 이창동 감독님이 지어준 거다. 감사한 마음이다. - 1041호,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연민을 넘어 교감으로
조재민

명필름 심재명 대표의 추천으로 주니어(박진영)를 만났는데, 첫 만남에 수첩을 꺼내들고 시나리오를 신별로 분석해온 질문 다섯개를 쏟아내더라. 아이돌이 아니라 기자인 줄 알았다. (웃음) - 1041호,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연민을 넘어 교감으로
지우

조재민 감독님은 캐릭터에 배우를 입히듯이 우리에게 맞게 신과 대사들을 수정해줬다. 우리의 의견을 구하고, 대화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예주라는 캐릭터 특성상 힘든 일을 자주 당하는데,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현장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 1041호, 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모든 변화 속에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