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리야 가즈아키는 구마모토현 출생신으로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 패션잡지, 광고, CD재킷 사진, 뮤직비디오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감각을 키워나갔다. 시세이도, 풀, 하퍼스 바자, X Box 등에서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우타다 히카루 등 일본 유명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는데, 대표작으로는 <파이널 디스턴스>, <트래블링>, <사쿠라 드롭스> 등이 있다. 기리야 가즈아키는 일본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인 우타다 히카루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 <캐산>에서 히카루가 주제가를 불렀다.
자연과 디지털 영상의 결합을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내는 기리야 가즈아키의 영상물은 그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잡지, 메이킹필름 등에서도 발견 할 수 있다. 가즈아키는 일본 영화계와 애니메이션계의 실력파 스텝들을 결집하여 TV 만화 <캐산>을 영화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