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부르그하르트 클라우스너는 1949년 베를린 출신으로, 베를린의 막스 라인하르트 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고 지난 15년간 독어권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볼프강 베커 감독의 국제적인 히트작 [굿바이 레닌]에서 서독의 안락함을 좇아 가족을 버리고 공산주의 베를린을 떠난 아버지 역을 맡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그는 한스 크리스찬 슈미트 감독의 1999년작 [크레이지]와 1997년작 [23], 헬무트 디에틀 감독의 [로시니], 송케 보르트만 감독의 [슈퍼 와이프] 등에 출연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명연기를 보여주었다. 클로즈너는 또한 자신의 스윙밴드와 함께 독일 전역 투어를 실시하기도 하는 배우 겸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