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브로큰 애로우 Broken Arrow>(1996)의 제작을 담당하기도 했던 드와이트 감독은 최근에는 주로 TV시리즈물을 연출했다.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X파일>의 크리스 카터 사단이 만든 또하나의 공상물인 <밀레니엄 Millennium>(1996)에서 몇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도 했고, <프랙틱스 The Practice> (1997)라는 시리즈물을 진행하기도 했다. <케이지비 KGB: The Secret War>(1986)는 그가 시나리오를 쓴 데뷔작이다. 액션 스릴러물인 <케이지비> 이후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다. <할로윈4 Halloween4: The Return of Michael Myers>(1988)도 원작을 패러디한 평범한 작품. 그나마 브랜드 리가 주연한 <래피드 화이어 Rapid Fire>(1992) 정도가 볼 만한 액션물이다. 이외에도 <프리 윌리2 Free Willy2: The Adventure Home>라는 가족용 드라마를 만드는가 하면 최근에는 <머더 1600 Muder at 1600>(1997)이라는 대통령을 소재로 한 액션영화를 만들었다. 대통령의 스캔들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클린턴의 현실과 맞아떨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