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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천 (Lee Kangchun)

1920-00-0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

/

네티즌6.8

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20-00-00

소개

대표작 <피아골> <백치 아다다>

일본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미술에 종사하다 1948년 이만흥의 <끊어진 향로>의 영화 미술을 담당, 전주문화극장의 경영주인 친구의 제안으로 <아리랑>(1957)을 만들면서 감독 데뷔하였다. 나운규의 <아리랑>을 6·25 전쟁 상황으로 설정하여 번안한 것이었다. 대표작은 <피아골>(1955)인데 지리산 피아골에 은신중인 빨치산 부대 속에서 일어난 그들의 비인간적인 사고 방식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결말부에서 빨치산 중 일부가 과오를 뉘우치며 산을 내려오는 장면이 빨치산의 인간성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하여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이강천 작품의 대강은 다음과 같다. <백치 아다다>(1956) <아름다운 악녀>(1958) <젊은 아내>(1959) <청춘화원>(1960) <나그네>(1961) <두고온 산하> (1962) <무정>(1962) <낙동강 칠백리>(1963) <나는 속았다>(1964) <살아야 한다>(1965) <죽은 자와 산자>(1966) <유성의 검>(1968) 등이다. 약 20여편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 영화감독사전,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