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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해머 (Barbara Hammer)

1939-05-15

기본정보

  • 원어명Barbara Hammer
  • 다른 이름바버라 해머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39-05-15
  • 성별

소개

1939년 할리우드에서 출생, UCLA에서 철학 학사학위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문학과 영화로 석사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30대 초반 성찰 끝에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깨닫게 된 그는, 성에 따른 역할과 레즈비언의 관계문제, 그리고 여성의 나이듦에 대한 성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40여 년 간 고정관념을 뒤엎는 놀라운 실험 영화를 제작했다.
70년대에는 16mm 필름으로 영화 역사 상 가장 최초의 레즈비언 영화들을 제작했으며, 이는 레즈비언으로서 자신을 자각하는 바바라 해머의 개인적 역사와도 연결된다. 한편 80년대에는 비디오 아트에 매료되었다. <노 노 누키 TV>(1987), <텔레비전 파이>(1988) 등에서는 자신의 실험적 비디오 아트로 형식, 내용 모두에 있어서 미디어를 비판하는 그녀의 강한 운동성을 볼 수 있다. 90년대 작품인 해머의 역사 다큐멘터리 3부작 <질산염키스>(1992), <바비의 일생>(1995), <역사 수업>(2000)은 주변부에 있거나 묻혀있던 레즈비언의 역사를 들추어 중심화 시킨 작업이다. 이 3부작은 퀴어시네마로서는 물론 일반영화사에서도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바라 해머의 작품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모두 급진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그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그녀는 영상으로 레즈비언의 존재와 목소리를 확인시킬 뿐만 아니라 ‘레즈비언’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여성 성소수자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