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박현빈은 현재 노래강사로 활동 중인 정성을의 장남으로 인천에서 태어났다. 어릴적 어머니와 이모 정진향 등 외가 쪽으로부터 음악을 많이 접하였고 대학교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하였다. 성악을 전공하던 중 2006년에 성악과 전혀 다른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초 남자장윤정으로 불리며 네티즌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처음 싱글 앨범 발매 몇 개월만에 그의 정규 1집 앨범에 속한 <곤드레만드레>가 대중들로부터 널리 알려지면서 그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게 되어 첫 히트곡으로 자리잡았다. 이 곡은 주로 젊은 남성들이 각종 노래자랑에서 자주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2007년에 <오빠만 믿어>로 정규 2집 앨범도 성공하여 데뷔 초부터 고공행진을 하였다. 박현빈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후부터 약 2년만인 2008년에 <샤방샤방>으로 또 한번 결정타를 날려 젊은 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현빈이 장윤정 이후 크게 성공하는 바람에 트로트 시장이 또 한번 활성화되었고 박상철, 장윤정과 함께 트로이카 3인방으로 등극하였다. 2010년에는 전국투어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에는 태진아 다음으로 일본에 진출하여 자신의 곡을 일본어로 번안시킨 곡으로 된 앨범을 제작, 발매하였으며 일본 가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