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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 방영안함

(Salt Doll)

드라마| 멜로|

  • 네티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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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회 스토리 자신의 병 때문에 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줄 수 없다며 자살하려는 연우에게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그럴거면 차라리 같이 죽자며 매달리는 소영. 2개월 전까지만 해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어머니에 아들 준기, 동생 희영과 함께 텍스타일 사무실을 친구, 후배와 운영하는 남편 연우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해오던 억척주부 소영. 비록 명품 디자인을 카피하는 입장이지만 가계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느끼고 살았다. 한편, 일본의 한 리조트 객실. 침대에서 여자와 어울리던 지석은 갑자기 들이닥친 이현에게서 서울에서 아버지가 보낸 파파라치가 떴다는 얘기를 듣고, 피곤해 한다. 결혼 10주년을 기념해서 연우의 일방적인 강요로 일본 여행을 온 연우의 가족. 행복한 모습으로 거리 관광을 하던 이들의 모습이 지석의 눈에 띈다. 10년 전 연우와 소영의 결혼식. 신부대기실로 뛰어들어 자신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외치던 지석. 자신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게 했던 유일한 여자면서 사랑의 상처를 줬던 친구의 아내 소영의 모습을 본 지석은 머리가 복잡해진다. 커피숍에 앉아 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이는 소영의 모습을 보던 지석에게 난데없이 한 남자가 달려들어 멱살을 잡아 때리고, 바닥에 나뒹구는 지석을 소영일 보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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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라인

남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의 동침을 감행한 여자의 치명적 선택이 야기한 사랑의 파란을 그린 작품.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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