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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갱

(Kid Gang)

드라마| 코미디/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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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설로 남은 '피의 화요일' 사건, 그 후... 거봉과 칼날, 홍구는 9년 6개월 전 일명 ‘피의 화요일’ 사건을 인연으로 만나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생계형 흥신소 "범국민 고충처리 위원회"를 운영하며 숨어 지낸다. 누구든 한방에 보내버리는 식탐가 털복숭이 거봉, 꽃미남 얼굴로 칼만 들면 일당백인 사신 칼날, 술만 마시면 사신을 능가하는 주먹과 맷집의 소유자 홍구 이들의 로망은 발리의 해변가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 뿐이다. 태산파의 오른팔 조표기, 보스를 처치하고 조직을 장악하려 하지만... 태산파의 조표기는 이제 노쇠해져 있는 보스 김보수를 죽이고 조직을 장악하려 한다. 막 출소한 패랭이는 조표기를 찾아가 충성을 맹세한다. 조표기의 야욕을 눈치 챈 김보수는 이 어린 아들에게 태산유통의 지분을 모두 넘기고, 사고로 위장해 결국 김보수를 죽인 조표기는 회사 간판도 다시 달 겸 들뜬 마음에 점집을 찾아가지만 무당이 뱉은 한마디는 “ 아직 니 회사 아니야..빠뜨린 게 있어..그것 때문에 너.. 죽어..”라고 말한다. 천하무적 조폭들의 좌충우돌 육아일기가 시작되다. 얼떨결에 아기를 떠안게 된 거봉 일당은 아기를 버리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아기의 재롱에 생전 처음 따뜻함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들의 처지 때문에 결국 아기를 병원에 맡기고 일상으로 돌아오느데, 변호사가 찾아와 보호자가 올 때까지 돌봐주면 사례하겠다며 우선 3천만원을 건넨다. 거봉 일당은 우여곡절 끝에 아기를 겨우 되찾아오지만, 이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6개월의 시간이 가장 파란만장한 인생의 클라이막스가 될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바로 이들의 돈줄! 아기 철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킬러들에게 쫓기는 와중, 홍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일은 점점 더 꼬이는데... 조표기는 ‘피의 화요일파’를 제거하려 하지만 매번 사태가 꼬이자 급기야 전세계 킬러들을 고용하기에 이르고, 넘버 쓰리 홍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일은 점점 꼬여간다. 하지만 이제 거봉 일당에게는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철수와 사랑하는 여자들... 거봉 일당은 과연 공소시효를 무사히 넘기고, 발리행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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