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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방영안함

드라마| 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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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숙에 초보인 어머니 희주는 유진과 늘 티격태격하던 하숙생 상희가 짐을 싸들고 나가는 바람에 하숙생이 한 명도 없게 되자 유리와 유진 자매에게 당분간 엄마 노릇 안할테니 알아서들 하라고 파업을 선언한다. 한편, 병대는 실직한데다 주식 투자로 살던 집까지 압류당해 당장 살 곳이 없다. 그러던 병대는 하숙생이 하나도 없다며 하소연하는 희주의 전화를 받고 생기를 찾는다. 희주는 유리와 유진에게 일주일 안에 하숙생을 둘씩 데려오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당장 파출부 일을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희주네 이층방이 텅텅 비었음을 알게 된 병대는 아내 춘화와 아들 찬우를 데리고 희주와의 사전상의도 없이 하숙집으로 이삿짐을 옮긴다. 누나 곁을 지키면서 누나의 정신적 지주자 되겠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병대가 기막히지만 희주는 병대를 막지 못하고, 이렇게 해서 병대는 희주네 군식구가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진은 같이 일하는 강수에게 자기 하숙집으로 들어오도록 잡아 끌고 강수는 유진네 집에 하숙을 하기로 한다. 한편, 유진을 묵묵히 뒤따라온 기찬은 마침 집에서 심부름 나오던 병대에게 하숙하겠다며 계약금 5천원을 걸고 계약한다. 하숙집에 입주해온 정묵이 자신과 동갑인 것을 알게된 유진은 기찬과 말을 트고 지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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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