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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방영안함

(NERO)

드라마| 역사/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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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37.12.15∼68.6.9) 로마 제5대 황제. 재위 54∼68. 로마 귀족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와 아우구스투스의 증손녀인 소(小)아그리피나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사후, 소아그리피나가 네로의 숙부 클라우디우스황제의 둘째 비(妃)가 되자 네로는 그의 양자가 되었다. 권력욕이 강한 소아그리피나비는 철학자 세네카를 네로의 가정교사로 만들고 네로를 황제의 딸 옥타비아와 결혼시켜 그의 동생 브리타니쿠스에 우선하는 제위 후계자로 만들었다. 그러고도 기다리지 못한 소아그리피나비가 황제를 독살하였고 네로는 제위를 차지하였다. 네로는 치세 초기 5년간은 세네카와 근위장관 브루루스의 보좌를 받아, 해방노예를 중용하고 매관매직의 폐해를 시정했으며 감세ㆍ원로원 존중 등의 선정을 베풀었으나, 소아그리피나가 브리타니쿠스를 지원하자 네로는 브리타니쿠스를 독살하고 마침내 정부(情婦) 사비나의 꼬임에 넘어가 59년 모친을 살해하였다. 그 무렵 브루루스가 죽고 세네카도 은퇴하자 네로의 폭군적 행동은 극에 달하여 옥타비아와 이혼하고 유형을 보낸 뒤 그녀를 살해하였다. 왕비가 된 사비나도 마침내 급사하였다. 한편 네로는 소년시절부터 예술에 관심을 갖고 시를 썼으며 특히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며 하프연주를 즐겼다. 64년 7월 로마시의 대경기장에서 시작된 원인 모를 화재로 시가지의 대부분이 불에 타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민중들이 네로를 의심하여 동요하자, 네로는 그 책임을 그리스도인에게 돌려 많은 사람을 체포ㆍ화형시켰다. 65년 5월 원로원의원 피소를 중심으로 한 음모가 발각되자 세네카의 가담을 의심하여 자결을 명하였다. 66년 네로는 그리스로 가서 그리스의 자유를 선언하고 올림픽, 델포이의 경기에 참가하여 미리 짜고 벌인 경기에서 많은 영관(榮冠)을 획득했다. 그러나 68년 갈리아에 이어 에스파냐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네로는 원로원과 군대에서 버림을 받고 로마를 탈출하였으나 추격이 심해지자 자살하였다. 이로써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왕조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출처] 로마 제5대 황제 네로|작성자 재봉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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