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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믿었네 방영안함

(I Believe in Men)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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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세상 돈은 다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산과들 식품회사에 다니는 경주는 중국 지사 파견 근무를 지원한다. 면접날, 구두굽이 망가진 경주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놀려대는 남기에게 철저하게 굴욕당하고 만다. 그런 경주의 유일한 안식처는 선우. 돈에 쪼들리고 사람에 치이는 자신의 일상에 단 하나 남은 오아시스다. 모든 게 잘 지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선우가 사라졌다. 그의 휴대폰에선 없는 번호라는 안내가 흘러나왔고, 그의 회사는 이미 문을 닫았다. 그런 경주의 곁을 지킨 건 남기다. 경주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매 번 선우를 찾는 일에 앞장선다. 선우를 찾는 일이 급했던 경주는 퇴근을 하면 남기의 차를 타고 평창동 일대를 수색하는 이상한 데이트를 계속했다. 선우를 찾을 거라던 희망이 절망으로 점점 채워질 무렵 경주는 선우를 발견한다. 선우는 젊고 아름다운 부잣집 딸이 틀림없는 여자와 카페에서 나와 차에 오르고 있었다.... 경주가 알던 선우는 정말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만만찮은 게 하나도 없어!! 경미의 남자친구 우식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경미의 일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며 자상과 집착을 넘나든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현수는 우식이란 놈과 우식에게 끌려 다니는 경미까지 못마땅하다. 그런 세세한 신경도 사실은 강박증이야. 자상하다고 착각하지 마!! 일 년 전, 정민은 집에서 검사와 결혼하라고 했다며 별안간 이별을 통보했다. 현수는 분노와 배신감에 떨며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 했는데 다음날 정민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다시 연락을 해왔다. 이 지지부진한 연애는 정민이 결혼식을 올리며 드디어 끝나나 했는데 일 년이 지난 후 정민이 불쑥 나타났다. 경미는 고민하는 현수를 이해할 수 없다. 그 여잔 절대 이혼 안 해요!!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존재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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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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