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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방영안함

(Crime Squad)

드라마|

  • 네티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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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리 시대의 현실감 있는 형사드라마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빗발치는 총알 속에도 두려움 없이 달려들고, 피를 흘리면서도 범인을 쫓는 사명감과 영웅주의로 무장한 기존의 전형적인 형사라는 딱딱한 껍질을 벗어던지고.. 박봉에 시달리고, 승진에 애타하고, 실연에 아파하고, 무시무시한 범인 앞에서 두려움에 떨기도 하는 현실적인 형사들이 엮어내는 소소한 일상과 강력반이라는 조직 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이웃같은 친근한 형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밝고 유쾌한 형사드라마다. 범죄를 소재로 한 형사물이라고 하면 우린 잔인한 살인과 어두운 미스테리, 혹은 잔뜩 신경을 써서 보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복잡한 추리물을 떠올릴 수도 있다. 드라마 '강력반' 은 그런 고정관념을 한방에 날려 버릴 것이다. 범죄현장의 잔혹함 대신 사건을 풀어내려는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형사들이 주는 배꼽잡는 폭소를 어둠 속 공포 대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조마조마함이 주는 재미를 심각한 미스테리 대신 빠른 전개와 반전에서 오는 통쾌감을 제공함으로써 미드에 익숙한 2,30대는 물론 형사콜롬보의 향수를 간직한 4,50대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봐도 유쾌하면서 편하고 쉬운 형사드라마가 될 것이다. '욕망의 특별구역' 강남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사건을 조명한다. 대한민국 오늘의 현실, 서울의 강남이 상징하는 부와 화려함 속에 한국 사회의 오랜 생존법칙이 숨겨져 있다. 아이돌과 한류로 대표되는 연예비지니스와 8학군, 텐프로와 호스트바, 부동산 재개발과 성형, 비만클리닉, 명품과 패션 등 욕망의 특별구역이랄 수 있는 강남만이 가지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의 퍼즐을 맞춰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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