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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사랑 방영안함

드라마| 멜로|

  • 네티즌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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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냥 꽃그림이 좋아 원단디자이너가 되어 첫 출근하던 경주는 회사선배 원희의 싸늘한 시선에 당황해하나 동갑인 것을 알고는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한편 오랜 친구이자 첫사랑인 민우의 장난스런 포로포즈에 경주는 화가 난다. 그런데 민우에게 첫눈에 반한 원희는 적극적인 접근으로 민우의 마음을 사로잡고 둘은 원희의 아파트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원희와 잤다는 민우의 말에 경주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원희의 결혼식날, 경주는 애써 웃음짓지만 마음이 심란하기만 하다. 부케를 받고는 흐느끼며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대신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기를 기도하는 그때, 마침 아내의 히스테리로 망가진 부케를 구하고자 갑자기 나타난 정환이 경주의 부케를 날치기를 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7년전 상황을 전혀 기억못하며 우연히 만난 경주와 정환. 서로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그냥 지나친다. 한편 사진 촬영중이던 민우와 경철은 우스꽝스런 옷으로 무장한 난영의 등장에 포복절도하고 결국 난영의 디자인이 경주네 회사의 디자인을 도둑질한 것을 밝혀낸다. 원희의 매서운 추궁에 난영은 눈물짓고, 뒤늦게 문제 처리를 하러 난영의 사장인 정환까지 등장한다. 또다시 이어지는 경주와 정환의 악연. 한바탕 말다툼이 벌어지나 정환은 일단 사과하고 진행중이던 프린트를 모두 취소시켜 막대한 손해를 본다. 결혼 7년째 아이가 없어 고민하는 원희는 시부모님의 성화에 고개를 숙인다. 원희의 그런 상황은 아랑곳없이 천연덕스럽게 경주의 이삿짐까지 거들고 온 민우가 야속하기만 하다. 한편 계속되는 정환과의 만남으로 경주는 7년전 그 원수가 바로 정환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것을 모르는 정환의 놀림에 참다못해 그의 얼굴에 상처를 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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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