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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화의 란 방영안함

드라마| 역사/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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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아비가 있는 여인이 한을 품고 오오쿠에 들어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펼쳐지는 수작. 제01화 _ 아수라장(修羅場) 때는 제 5대 쇼군 츠나요시의 시대. 오오쿠의 모든 권력은 츠나요시의 생모 게쇼인이 쥐고 있었다. 측실인 오덴은 아들 도쿠마츠와 딸 츠루 공주를 낳아 게쇼인의 신임이 두텁다. 한편교토에서 시집온 정실부인 노부코는 아직 자식이 없다. 황실 가족인 노부코는 비천한 신분인 게쇼인과 오덴과는 적대관계이다. 학문을 즐기는 츠나요시는 유학에 심취해 부모공경을 중시한 나머지 생모 게쇼인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게쇼인은 절대 권력을 휘두른다. 쇼군 츠나요시는 어려서부터 좋아했으나 측근 보좌관인 나리사다와 결혼하고 사위까지 본 아구리를 범하고 급기야는 이미 결혼한 아구리의 딸 야스코까지 이혼시켜 오오쿠에 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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