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읽기 힘든 신문은 가라! 어려운 '그들만의' 분석도 가라! '눈팅'만으로 소비되는 디지털 뉴스도 가라! 여기, 편안하고, 쉽지만 깊이 있는 '신문이야기'가 있다. TV 방송 뉴스로만은 채울 수 없는 깊이 있는 현안 분석과 통렬한 비판, 그리고 작지만 의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널려있는 종이 신문을 편안하게 '보고' '들을' 수는 없을까? 매일 아침, 8개의 일간지를 모두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면? 아침 식탁에서, 지하철에서, 일터 휴게실에서 짬을 내 읽은 뒤 그 이야깃거리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처럼, 진짜 우리가 궁금한 이야기들을 날카롭고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