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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방영안함

드라마| 역사/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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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경복궁의 접견실로 일본의 공사들이 고종을 방문한다. 고종의 옆에는 짙게 발을 드리운체 앉아 있는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고종의 비 명성황후였다. 일본의 공사 미우라는 고종에게 일본은 지는 벚꽃처럼 죽음을 통하여 다시 태어난다는 망언을 하자 명성황후는 한마디로 그들의 말을 재압해 버린다. 명성황후는 고종에게 자신이 목숨을 거두는 일이 발생해도 절대로 눈물을 흘려서는 안된다면 강건한 군주가 되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유언처럼 말한다. 명성황후는 번개 치는 뜰에 서서 지난 날 대원군의 모습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긴다. 철종 삼년 이월 6일날 국상이 끝나고 선대왕인 철종대왕의 신주를 종묘에 들여 놓았다. 고종이 보위에 오른 것은 열 세 살의 나이였다. 선대왕인 철종이 갑자기 죽고 후사를 남기지 못한 탓으로 당시 대궐의 어른이었던 대왕대비 조씨가 대원군의 둘째 아들 명복을 양자로 삼아 익종의 뒤를 잇게 하고 보위를 세우니 이는 정치적 흥정의 산물이었다. 철종대왕의 삼년상을 치뤘으니 주상의 가례를 서둘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자 대왕대비 전에서는 풍양조씨 일문 중에서 규수를 간택하자는 의견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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