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조손공감 여행기. "이번 명절엔 내 새끼 얼굴 좀 볼 수 있으려나?". 훌쩍 커버려 이삼십 대가 된 손주에 대한 조부모의 작은 바람. 게다가 '내 손주'가 만약, 요즘 한창 잘나가는 스타라면? 콘서트, 드라마 촬영, 해외 스케줄 등으로 바쁜 탓에, TV 화면을 통해서라도 내 손주의 건강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다행일지 모른다. 그런데 만약, 잘나가는 내 손주랑 단둘이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어떨까? 조손간 단둘만의 여행, 게다가 요즘 잘나가는 젊은 스타와 그 조부모의 여행이라니...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던 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 시청자를 찾아간다. 젊은 스타와 그 조부모의 여행기인 '금쪽같은 내 새끼랑'은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때로는 알콩달콩한 해프닝을, 때로는 조손간의 애틋함을, 때로는 노년에 소원이 이뤄지는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조합의 동반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여행 판타지를 충족하는 동시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