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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1981-02-10)

조은지는 1981년생으로 동신고등학교와 서울예술국악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잡지 모델이 된 이래 영화 [눈물]에서 신인임이 무색할 정도로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독특한 색깔을 가진캐릭터를 연기하며 개성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무영 감독의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에서는 철없는 아내 배은희 역을,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대통령의 저격을 목격하는 여대생 역,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는 극중 최강희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친구 역할 등 그녀의 캐릭터는 하나같이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었다. 그만큼 연기의 폭이 넓다는 증거이기도 한 그녀의 연기는 이제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코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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