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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1984-12-23)

무용을 전공하던 중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된 배우 한예리는 <기린과 아프리카>(2007)를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선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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