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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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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경단편영화공모전 2차 면접심사 최종선정작 발표
번호7482|등록일2018-04-06 15:54:41
안녕하세요 씨네21입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편의 2차 면접심사 선정작 중 3편의 최종선정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송현석 / 식물인간
김지영 / 타임투
이옥섭 / 겨울이와 황사마스크

최종선정작에 뽑히신 세분의 발표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드림과 동시에
안타깝게도 선정되시지못한 나머지 세분의 마지막까지 보여주신 열정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하는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 본심이 지난 4월4일 열렸다. 러닝타임 30분 이내 순수 창작 시나리오(극영화), 구성안(다큐멘터리)을 바탕으로 2018년 7월15일까지 제작 가능한 작품이라는 기준을 충족하는 총 81편의 지원작들이 몰렸다. <씨네21> 취재기자들이 예심에 참여하여 선정한 최종 6편이 본심에 올랐으며, 거기서 다시 본심 진출자들의 발표 시간 이후 최종 3편을 선정했다. 3편의 선정작은 1편당 최대 제작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81편의 지원작들 중 절반에 가까운 작품들이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듯 미세먼지를 소재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1회 공모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숨;]이라는 주제에 맞게 생명과 호흡 관련 환경문제에 깊은 이해를 가진 작품들이 많았기에, 6편으로 압축하여 선정하는 과정이 무척 힘들었다. 향후 회를 거듭해 갈수록 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제 최종 선정된 3편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할 것이다. 첫 번째로 송현석 감독의 <식물인간>은 먼지가 가득한 회색빛 서울을 배경으로, 식물과 사랑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의 ‘숨’이라는 설정을 전개하는 방식과 이야기가 매력적이라는 것이 심사위원 전원의 공통된 평가였고, 가장 고른 지지를 얻었다. 두 번째로 김지영 감독의 <타임투>는 사람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벌레를 먹으며 살아가고, 수시로 맑은 공기를 주입하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되어 산소통을 휴대한 채 마스크를 하고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다. 힘들게 찾아낸 로케이션 장소를 비롯하여 신선한 설정이 돋보였으며,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근미래 배경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공동작업으로 유명한 이옥섭(감독), 구교환(촬영)의 <겨울이와 황사마스크>가 선정됐다. 기르고 있는 개 겨울이에게 황사마스크를 씌워야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그렇게 개를 기르면서 채식주의자가 되고 환경문제에 신경쓰게 됐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낼 예정이다. 동물을 소재로 한 자연스러운 전개와 톡톡 튀는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으며, 그들의 기존 작업을 떠올려 볼 때 흥미로운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것이라는 게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후 완성작 시사회시 심사위원상 수상작을 따로 1편 선정하여 2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전 작품은 우수상(환경부 장관 명의)을 수여한다. 또한 환경전문가가 작품당 2회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 심사위원

창감독, 영화감독
박관수, 프로듀서, 기린제작사 대표
오흔진,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실 신기후체제대응팀 팀장
양원호, 환경부 대변인실 홍보기획팀 팀장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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