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삼켜버릴 거대한 액션 파장이 시작된다!
거대한 함정의 덫이 기다리고 있다!!뉴욕의 유능한 은행가 마틴 레이크의 회사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이 외부에서 드나드는 것을 확인한 후 돈세탁 여부 확인을 위해 마틴을 모나코로 보낸다. 돈세탁이 모나코의 한 영화사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아차린 마틴은 영화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회계 매니저를 찾아가 사건의 진상 파악에 들어간다. 이 영화사에서 영화 작업을 하고 있던 왕년의 액션 영화배우 제이크 멜로우스와도 인사를 나눈 후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한 마틴은 숙소로 돌아온다.
한편 마틴의 등장에 위협을 느낀 모나코 조직은 만약을 대비해 그를 위협할 계획을 세운다. 경찰 총장의 살인자로 몰린 마틴. 누명을 벗으려 몸부림을 치지만 덫은 그를 더욱 더 조여오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던 마틴은 영화사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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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세탁의 행방을 밝혀라!!
최근 <화이트 노이즈>에서 섬세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유감 없이 보여줬던 마이클 키튼이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이 영화는 돈 세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날아간 모나코에서 벌어지는 한 은행원의 함정과 누명, 그리고 딸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단순한 돈 세탁에 관련된 추적 액션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한 은행원이 돈 세탁 추적을 위해 떠났던 곳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딸을 유괴당한다는 극한 상황에 놓이는 영화 <퀵샌드>는 여러 가지 극한 상황을 제시하며 손에 땀을 쥘 만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빠르고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는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배트맨>, <화이트 노이즈>의 마이클 키튼, <미스 에이전트>, <오스틴 파워: 골드멤버>의 마이클 케인, 영국 출신의 감독 존 맥켄지 까지 최고의 배우, 감독이 만났다. <배트맨>의 슈퍼 영웅부터 <화이트 노이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스터리 연기까지를 모두 보여준 매력적인 배우 마이클 키튼. 그는 돈 세탁의 배후를 쫓고 그 실체를 파헤치는 강렬한 남자의 모습과 이와 상반되는, 유괴당한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자상한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알피>, <미스 에이전트>등 여러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 펼쳤던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이클 케인도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감독 존 맥켄지 역시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작품마다 강한 흡입력을 발휘한 감독으로 자신의 역량을 이번 영화에서도 잘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