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아의 일요일 카니발에서 후로아의 첫남편 마징요는 격렬하게 삼바춤을 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정숙하고 아름다운 후로아는 첫남편을 잃고 미망인으로 근신하면서 상을 치렀으나 주위의 권유와 중년 약학박사 데오도르의 구혼을 받아들여 재혼한다. 그러나 후로아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함을 느끼고, 이러한 틈을 타서 언제나처럼 벌거벗은 첫남편 마징요의 환영이 나타난다. 그는 그들의 형편없는 성생활을 비웃기도 하고 생전처럼 두 사람을 놀려대기도 하면서 그들의 생활에 끼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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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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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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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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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도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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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루이즈 카를로스 바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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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브루노 바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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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무릴로 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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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치코 부아르케 드 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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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하이문도 히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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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호르게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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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카를로스 바레토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