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의 뉴올리안즈, 약간은 저속한 독일 세파드 찰리 B. 바킨은 충실한 친구 다크훈트종 이치의 도움을 받아 시립 형무소에서 탈출한다. 찰리는 탈출 후 동업자인 불독 카페이스 말론과 같이 경영하는 도박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카페이스는 사업을 독차지 하기위해 찰리를 함정에 빠트려, 찰리의 귀환을 축하하는 척하면서 부하 킬러의 도움을 받아 그를 죽인다.

찰리가 천국에 도착하자 그를 환영한 것은 천사인 헤븐리 위펫(Heavenly Whippet)으로서, 그녀는모든 개들은 "사람과는 달리 천성적으로 충직하고, 착하면 친절하므로"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알려준다.
위펫은 찰리에게 그의 생명을 의미하는 시계가 정지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서 그가 죽었다는 것을 확신시킨다. 하지만, 자신의 갑작스런죽음에 불만스러운 찰리는 위펫을 속이고 시계를 훔쳐내어 태엽을 다시감음으로서 카페이스에게 복수하기위해 자상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한다. 위펫은찰리를 부르면서 이제 다시 천국에 돌아올 수 없다고 경고한다.

그가 지상으로 돌아와 첫번째 한 일은 잇치를 가담시켜 카페이스에 대한 복수에 나선 것이다. 잇치는 그를 카페이스의 소굴로 데려가서 카페이스가 가두어두고 있던 앤 마리라는 소녀를 발견하는데 그녀는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서 내기경주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카페이스가 납치해놓고 있었다.
그녀를 구출해준다는 명목으로 챨리는 앤 마리를 구출해 나와 자기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그녀의 능력을 착취하려한다. 앤 마리는 찰리와 이치와 함께 그들의 집인 폐차장에서 살게되며, 챨리는 그녀에게부모를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

다음날 찰리와 이치는 앤 마리를 경마장으로 데리고가서 다음번 경주에서우승할 말을 알아낸 다음 돈을 건다. 내기에 걸 돈을 만들기위해 찰리와 이치는 젊은 부부로부터 지갑을 훔쳐내며, 이렇게 번 돈을 여기저기 경주에서 다시 늘리고, 둘은 멋진 나이트 클럽을 세우는가 하면 앤마리에게는 새로운 옷을 한아름 선사한다.
앤 마리가 찰리를 카페이스나 마찬가지로 자기 부모를 찾지도 않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지도 않는 이기적인 개라고 비난하자 그는 고아 강아지들을 잔뜩 돌보고 있는 아름다운 콜리종 플로에게 데려간다. 자신의 자비로움을 증명하기 위해 찰리는 강아지들에게 피자를 잔뜩 사간다.
하지만, 앤마리는 챨리가 경마장에서 훔쳐낸 지갑을 발견하고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