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이사를 온 수잔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니콜을 사귀게 된다. 어느 날 니콜이 갑작스런 위경련을 일으키자 수잔은 불법이지만 자신의 보험카드로 니콜 을 입원시킨다. 그러나 입원했던 니콜이 의료사고로 숨지게 되면서 사실상 수잔이사망한 것으로 된다. 수잔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땐 장례식까지치른 뒤이 고, 살던 아파트마저 철거되고 회사에서 퇴직당한다. 의료사고를 조사하던 수잔은 자신의 유산을 둘러싸고 음모가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래리 코헨의 영화 중 유일하게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