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릴러와 러브스토리에다 코미디를 발라 놓은 오락영화. 11개월 동 안 일어난 11번의 연쇄살인을 해결하는 닉 스타키(케빈 클라인)의 활약을그렸다. 스토리는 비논리적이고 장르가 어줍잖게 혼합되어 있다. 유일한 볼거리라면 빈약한 내러티브를 상쇄하는 주연들의 연기. '데이브'에서 대통령과 대리인이란 1인2역을 보여준 케빈 클라인의 코믹한 연기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잔 서랜든,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연 기자 하비 케이틀을 볼 수 있다. 패트 오코너 감독은 텔레비전 연출자 출신으로 영국아카데미 TV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입문 후 평판 은 썩 좋지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