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분짜리 영화이다. Lonny는 방학을 맞아 뉴질랜드 고모와 할아버지를 뵈러 오게 된다. 거기서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하는 Kanziora라는 친구를 만나 즐거운 방학을 보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흡혈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소식을 듣게 된 Lonney는 슬픔에 잠긴다. 그날 밤, 할아버지가 관에서 벌떡 일어난 모습을 보게 된 두 소년. 소년들은 흡혈귀 할아버지와 함께 밤하늘을 날고 갖가지 재미난 경험을 한다. Lonny와 Kanzinora는 그 누구도 경험 못할 신나는 방학을 갖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해주는 영화이다. 할아버지가 관에서 벌떡 일어섰을 때 모두가 박장대소하며 웃을 수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