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는 아프가니스탄반군의 지원을 위해 타이델만이 운영하는 대규모 금채굴소에 침입한다. 타이델만과 에른스트는 같은 부대 소속이었는데, 타이델만의 배신으로 서로 증오하는 사이이다. 금강탈에 성공한 에른스트와 일행이 자축의 밤을 새우기도 전에 팀원중 데이빗이 살해당하고 친구 선장이 납치된다. 복수를 맹세한 에른스트, 마크, 시스코는 타이델만이 아끼는 여자 헬렌을 유괴한다.
그러나 타이델만의 배신을 목격한 헬렌은 에른스트에게 그가 있는 베렌기지를 알려준다. 그곳에서는 다시 군복을 입은 타이델만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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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타이델만의 배신을 목격한 헬렌은 에른스트에게 그가 있는 베렌기지를 알려준다. 그곳에서는 다시 군복을 입은 타이델만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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