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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

集結號 Assembly

2007 중국,한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25분

개봉일 : 2008-03-06 누적관객 : 72,582명

감독 : 펑샤오강

출연 : 장한위 리아오판 more

  • 씨네215.75
  • 네티즌7.09

대륙을 뒤흔든 2008년 스펙터클 감동대작 "그 누구도...듣지 못했다!"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소리

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집결 소리!
1948년,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가장 치열했던 ‘문하전투’. 해방군 9중대 중대장 구지디(장한위)와 47명의 대원들은 퇴각을 명하는 ‘집결호’가 들리기 전까지 적의 진격을 막으라는 상부의 명령 아래, 목숨을 걸고 진지를 지키지만 결국 구지디를 제외한 모든 대원들은 전멸한다.

단 한 명이 찾은 위대한 진실, 그 마지막 집결소리!
구지디는 한국전까지 참전해 전쟁영웅이 되지만, 과거 ‘집결호’ 나팔소리를 듣지 못해 부하들을 살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홀로 살아남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47명 부대원들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실종자 처리가 되자, 구지디는 형제보다 진한 우애를 나눈 그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시신을 찾아 나서고, 10년 만에 모두가 희생될 수 밖에 없었던 ‘집결호’와 관련된 숨겨진 진실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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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김봉석전반부는 스펙터클, 후반부는 휴먼드라마
  • 6
    박평식오성홍기 휘날리며 스필버그 따라가기
  • 5
    이동진중국 안이 열광적인 이유. 중국 바깥이 심드렁한 까닭
  • 6
    황진미전투장면은 훌륭하다만, 국가보훈처에서 만든 영화 같군

씨네21 리뷰

순국선열을 향한 묵념 <집결호> by 강병진 쾅! 한발의 대포소리가 그의 고막을 때렸다. 중국 공산당 제2야전군 139연대 9중대장인 구지디(장한위)는 그 때문에 퇴각 명령을 알리는 집결호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 아니, 집결호는 울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지디는 울렸는데 듣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퇴각 명령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품고 있던 47명의 중대원들을 계속 사지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

수상내역

  • [제10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액션 아시아' 경쟁작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