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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Café de Los Maestros

2008 아르헨티나,브라질,영국,미국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뮤직 상영시간 : 92분

개봉일 : 2008-11-06 누적관객 : 10,424명

감독 : 미구엘 코한

  • 씨네216.00
  • 네티즌7.33

이것이 바로 탱고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외곽에 위치한 에제이자 공항. 한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뜨겁게 달구었던 탱고의 거장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1940~50년대 탱고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기획된 특별공연을 위해 다시 모인 23인의 마에스트로들. 6~70년의 세월 동안 탱고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호라시오 살간, 레오폴도 페데리코, 아틸리오 스탐포네 등 살아있는 그 자체로 전설인, 뛰어난 마에스트로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대표하는 탱고를 연주하며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는 실력을 뽑낸다. 마침내 세계 최고의 콜론 극장에서는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이 연주하는 탱고선율이 객석에 울려 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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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김봉석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 6
    박평식탱고는 늙지 않는다
  • 8
    유지나격정이란 이런 것, 그대 심장에 떨림을 선물하라!
  • 4
    정재혁음악이 메우지 못한 빈칸이 너무 많다
  • 5
    한동원영화는 별 둘, 연주는 별 다섯
제작 노트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전설적인 탱고 거장들이 뭉쳤다!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사단과 함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를 빛나게 하는 이들은 바로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이다. 10세에 탱고를 처음 접한 이후 83세가 된 현재까지 탱고를 노래하는 보컬리스트 ‘아니발 아리아스’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가장 오래된 전통 탱고밴드를 이끌고 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레오폴도 페데리코’까지 일평생을 ‘탱고’와 함께 희로애락을 보내며 살아있는 전설이 된 탱고 거장들이 뭉쳤다.

전성기 시절 이후 마에스트로들은 세계적인 탱고 피아니스트 ‘아틸리오 스탐포네’(대표작:루이스 푸엔조 감독의 <거미여인의 키스>)처럼 영화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에밀리오 발카르체’는 그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오스왈도 푸글리에스’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곳곳에 탱고 투어를 다니는 등 각자의 삶 속에서 탱고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세계 각지로 흩어졌던 이들은 2007년 다시금 탱고의 황금기를 꿈꾸며,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탱고의 ‘고향’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모여든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국립 오페라 극장,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 극장에서 일생일대의 연주회를 준비한다.

탱고 연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음량의 독특한 악기인 반도네온의 연주자 ‘레오폴도 페데리코’와 ‘에르네스토 바파’부터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등 탱고 연주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악기들을 다루는 연주자들 그리고 농 짙은 음색의 노래를 들려줄 보컬리스트와 다양한 변주를 들려줄 실력 있는 편곡자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총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이 펼쳐내는 웅장하고도 매혹적인 탱고 오케스트라를 만난다.

영화를 타고 흐르는 43곡의 음악
마음 깊은 곳까지 전율을 일으킬 화려한 음악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시작부터 끝까지 90여분간 총 43곡의 음악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탱고의 향연을 느끼게 한다. ‘탱고’하면 떠올리는 화려한 음악만이 아닌 삶을 노래하는 거칠면서도 매혹적인 음악부터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다양한 스타일로 탱고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탱고 디바 ‘버지니아 루케’의 El Patio de la Morocha, 젊은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어려웠던 시대상을 담은 Percal 등 우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를 통해 최고의 탱고 음악들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위해 바다 건너 온 ‘라그리마 리오스’의 사랑에 대한 회상의 마음을 담은 구슬픈 가락 Un Cielo para Los Dos, ‘탱고’와 그 본고장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노래한 애절한 곡 La Cancion de Buenos Aires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는 춤과 연관된 연주음악으로만 생각하는 탱고가 아닌 삶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에서는 탱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돋보이는 합주곡과 중간중간의 솔로 음색이 매력적인 연주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의 메인곡이라 할 수 있는 탱고 오케스트라의 중후함이 매력적인 Al Maestro Con Nostalgia, 유혹적이면서도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리듬의 Tanguera, 탱고의 대표적인 악기라 할 수 있는 반도네온의 풍부한 음색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빠르고 경쾌한 곡 Al Galope,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대표적인 곡 La Cumparsita까지. 귀에 익은 선율부터 탱고의 진가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리듬까지 다양한 연주곡들 역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낭만적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구석구석을 여행하듯, 공연장의 청중이 된 듯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탱고와 함께 흐른 세월만큼 더욱 깊어지고 중후해진 마에스트로들이 쉴 새 없이 펼쳐내는 43곡의 연주를 통해 아련한 추억과 벅찬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 한다.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되는
끝나지 않는‘Café de Los Maestros’열풍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가 영화로 제작되기 이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Café de Los Maestros’ 앨범은 2006년 아르헨티나에서 발매되어 그 해 라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탱고 앨범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라틴 아메리카에 다시 한번 탱고 열풍을 일으켰다.

‘Café de Los Maestros’의 열풍은 앨범에 그치지 않고 이후 책으로 발간되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로 탄생되며, 음악 역시 영화의 O.S.T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은 콜론 극장에서의 특별 공연과 제작 참여 이후에도 ‘Café de Los Maestros’란 명칭 그대로 파리, 베를린, 뉴욕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탱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탱고 열풍을 다시금 선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영화 속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후반부의 장엄하고도 감동적인 연주 장면을 통해 마치 콜론 극장에서의 실황을 보는 듯한 살아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에서 영화로 발전한 탱고 이야기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탱고와 탱고 거장들을 기리기 위한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공연 기획으로 시작되었다. ‘Café de Los Maestros’라는 명칭으로 구성된 탱고 오케스트라는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이 매번 다양한 탱고 음악을 들려준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콜론 극장에서 ‘Café de Los Maestros’의 특별 공연을 기획하게 된 구스타보 산타올라야는 이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길 원하게 된다.

산타올라야는 다큐멘터리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아르헨티나 출신 미구엘 코핸에게 감독을 제안하고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월터 살레스에게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의 기획을 맡긴다. 이렇게 시작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콜론 극장에서의 공연과 리허설 과정 그리고 탱고 거장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최고의 음악 다큐멘터리로 완성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프로듀서인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노력이 없었다면 23명의 거장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감동은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산타올라야는 ‘탱고’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탱고 거장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으며, 과거의 명성만을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기록영화가 아닌 다양한 변주와 편곡으로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는 저력을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속에 담아냈다.

탱고의 진정한 음악적 뿌리가 시작된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ION 스튜디오에서의 녹음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ION 스튜디오는 탱고의 전성기 시절 이전부터 수 많은 탱고 뮤지션들이 녹음해 온 역사 깊은 곳이다. 이 곳에서의 녹음은 탱고 거장들에게 탱고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수 많은 작품을 만들어온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의 탱고 마에스트로들은 ION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며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 편안함과 반가움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여 환상적인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의 촬영 카메라 역시 그들이 이끌어내는 리듬을 따라 함께 춤을 추듯 자연스레 다가가 그들의 선율을 화면 속에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잊을 수 없는 탱고 명곡들과 풍부한 음악적 교감으로 완성된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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