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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의 일기

時雨の記 Diary Of Early Winter Shower

1998 일본

멜로·로맨스, 드라마

감독 : 사와이 신이치로우

때는 쇼와 시대가 끝나가는 쇼와 63년(1988년) 가을. 건설화사 임원, 미부 코노스케(와타리 테츠야)는 일 때문에 들른 호텔에서, 호리카와 타에(요시나가 사유리)와 재회한다. 둘의 첫 만남은 20년전, 비 오는 날의 장례식이었다. 거기서 미부의 우산 자루가 타에 소매에 걸려, 넘지질 뻔한 타에를 미부가 잡아준 것이다. 그 후로부터 계속 미부는 타에를 못 잊고 있었다. 재회 후 미부는 카마쿠라의 타에 집을 자주 찾는 등, 일편단심인 사랑을 타에에게 표현하고, 타에는 주저하면서도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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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56세 남자와 48세 여자의 불륜을 그린, 아름답고도 애절한 “성인 순애 영화”다. 원작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가인 나카사토 츠네코가 1977년에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이며, “시우족”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났다. 주연 요시나가 사유리와 와타리 테츠야는 닛카츠 출신의 스타이며, 두 사람이 연인역을 맡은 “사랑과 죽음의 기록”(69)이후, 29년만의 공연이다. 존재감 있는 연기가 과연 일품이다. 두 연인을 카마쿠라나 쿄토의 일본 정서, 사계절 풍경 속에 담은 촬영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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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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