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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

Fame

2009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뮤지컬 상영시간 : 122분

개봉일 : 2020-03-25 누적관객 : 644,163명

감독 : 케빈 탄차로엔

출연 : 애셔 북(마르코) 케이 파너베이커(제니)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39
모두가 꿈꾸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FAME!

빛나는 재능으로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뉴욕 46번가, PA 예술고등학교

젊음의 열정이 폭발하는 그곳에서
우리의 무대, 그리고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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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박평식앨런 파커 솜씨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제작 노트
아카데미가 인정하고 브로드웨이가 반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2009년 MTV의 감성으로 재구성된 <페임>의 귀환!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주제곡,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춤, 노래, 연주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화려한 볼거리의 뮤지컬 영화 <페임>이 2009년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다.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페임>은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과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음악상, 편집상, 각본상, 음향효과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페임>은 주제가상, 음악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작품상(코미디/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델란드, 영국 등 전세계 25개국에서 공연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TV시리즈로 제작되어 20년에 걸쳐 방송되는 인기를 누렸다. 스타가 되기 위해, 각 예술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을 쏟아 붓는 젊은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으로 살려내기 원했던 제작진은 <페임>의 명성에 걸맞게 감독 역시 오디션 과정을 거쳤고, 40명의 감독 중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마돈나의 무대 연출가이자 안무가로, 또 뮤직비디오 연출가로 실력을 쌓은 신예 케빈 탄차로엔 감독을 선택하였다. 시대를 앞서간 트렌디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의 원작을 바탕으로 2000년대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젊은 감독의 감각이 더해진 <페임>은 21세기와 호흡하는 새로운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춤, 음악, 노래, 연기!
최고를 꿈꾸는 그들의 무대가 당신의 열정을 깨운다!


<페임>은 뉴욕을 배경으로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각 분야의 최고만이 갈수 있는 예술학교에서 오직 1%의 최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제로 제니퍼 애니스톤, 알 파치노, 에드리안 브로디, 샤라 미셀 겔러 등 톱스타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 뉴욕의 라구아디아 스쿨(La Guardia School)을 모델로 한 영화 <페임>은 다양한 개성의 젊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끼와 재능, 그리고 최고가 되기 위한 시련과 아픔을 생생하게 그려 리얼한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 낸다. 재능과 노력, 성공과 실패,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선택 받은 소수만이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페임>의 주인공들. 뛰어난 재능을 지닌 누군가와 자신의 이상과는 다른 현실에 좌절하는 이가 함께 뒤섞여 경쟁하는 예술학교의 모습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닮아 있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부터 최근 국내의 [슈퍼스타 K]까지 스타를 꿈꾸고 경쟁을 즐기는 동시대의 트렌드를 밀접하게 반영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최고를 자부하는 싱어 ‘마르코’, 내재된 가능성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소심한 배우 ‘제니’, 부모님의 뜻이 아닌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싶은 피아니스트 ‘드니스’, 넘치는 끼와 창작의 욕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열고픈 ‘빅터’, 노래와 랩으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풀고 싶은 반항아 ‘말릭’까지. 각자 다른 재능과 사연을 가진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최고의 순간을 향해 노력하는 과정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에 담아낸 영화 <페임>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숨겨진 젊음과 열정을 깨울 것이다.

MTV의 감성부터 뮤지컬의 감동까지!
화려하고 신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시작된다!


최고의 재능꾼들이 모인 뉴욕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답게 <페임>은 화려한 영상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의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학생들의 빛나는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초반 오디션 장면부터 그들의 4년 간의 노력이 한데 모인 마지막 졸업 공연까지 학교, 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춤과 노래는 발레부터 모던댄스, 클래식, 탭댄스, 힙합, 재즈, R&B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초월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는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노래로 대사를 표현하는 기존의 뮤지컬 영화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스토리와 공연 장면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새로운 형식으로 호평을 받았던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80년대에 비해 대중 문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2009년 관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고자 했던 케빈 탄차로엔 감독은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더욱 화려하고 신나는 엔터테인먼트적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백 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수다를 떨고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테이블 두드리는 소리, 발자국 소리, 대화하는 소리까지 한 공간의 모든 사운드가 서서히 리듬이 되어 비트 박스, 랩, 노래, 댄스가 어우러진 완벽한 공연으로 탈바꿈하는 ‘카페테리아 잼(Cafeteria Jam)’ 장면은 뛰어난 감각과 멋진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한 데 모여 실력을 견주고, 진정한 실력자만이 살아 남는 서바이벌 형태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최정예 댄서들이 보여주는 각종 무대는 놀라운 실력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열정이 묻어나는 다이나믹한 춤과 노래,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공연 등 MTV의 감성부터 뮤지컬의 감동까지 고루 가미된 영화 <페임>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를 초월하여 새로운 감성의 뮤지컬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춤, 노래, 연기! 오직 실력으로 승부한다!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 신예 배우들!


<페임>은 영화 속에서 각종 춤과 노래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모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무려 600:1의 경쟁률을 뚫은 실력파 배우들이 <페임>의 주인공으로 선택되었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와의 맞춤 캐스팅으로 실제 가수, 댄서, 뮤지컬 배우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신예들이 캐스팅 되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스크린을 열정으로 가득 메운다.
뛰어난 재능의 싱어 ‘마르코’ 역에는 얼마 전 전미 순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곧 데뷔 앨범을 발매 예정인 신예 팝 그룹 ‘브이 팩토리(V Factory)’ 멤버 애셔 북이 캐스팅되어 ‘Someone to watch over me’, ‘Ordinary People’ 등 세 곡의 노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내 <하이스쿨 뮤지컬>의 잭 애프론을 잇는 다재다능한 영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춤이 전부인 댄서 ‘앨리스’는 미국의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 캔 댄스]에 18세의 어린 나이로 참가하여 톱 10에 진입, 미국 내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케링턴 페인이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미국에서 13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여성 그룹 ‘3LW’멤버로 활동을 시작하여 최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나투리 노튼이 가수의 꿈을 가진 피아니스트 ‘드니스’로 분하여 주제곡 ‘fame’과 ‘Out here on my own’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렇듯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고 경쟁하는 할리우드의 실력파 신예들. 영화 속 주인공들과 닮아 있는 그들의 열정과 리얼한 연기, 프로패셔널한 춤과 노래는 영화 <페임>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뮤지션 드림팀!
그들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페임>


뮤지컬 영화 <페임>의 핵심인 춤과 노래를 위해 미국 대중 문화 전반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 19세의 젊은 나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오닉스 투어’를 연출하였고,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엔싱크 등 최고의 팝스타들과 작업하며 댄스, 음악, 연출의 감각을 쌓아온 케빈 탄차로엔 감독을 필두로 뮤지컬과 대중음악계의 실력파 스탭들이 <페임>의 안무와 음악을 완성시켰다.
발레, 힙합, 탭댄스, 재즈, 모던댄스, 아프리칸 댄스까지 영화 전반에 등장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댄스는 뮤지컬 [페임]의 안무가 마가렛 데릭스의 작품. 뮤지컬 [페임]과 1998년 굿윌 게임 개폐막식으로 에미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고, MTV 어워드, 미국 안무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비롯 ‘펩시’, ‘갭’의 광고 안무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마가렛 데릭스는 영화의 분위기와 스토리에 맞춰 다채롭게 등장하는 댄스 장면을 매 순간 잊지 못할 명장면들로 창조해냈다.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서도 수많은 인기 가수와 노래들을 탄생시킨 각기 다른 색깔의 세 팀이 힘을 합쳤다. 샤키라, 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3인의 프로듀서 스캇 스폭, 로렌 크리스티, 그레이엄 에드워드로 구성된 ‘더 매트릭스(The Matrix)’는 주제곡 ‘Out here on my own’을 비롯 폭발력 있고 화려한 가창력의 음악을 담당하였으며, 에리카 바두, 커먼, 더 루츠 등 힙합 음악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지니고 있는 ‘제임스 포이저(James Poyser)’가 현대적인 느낌의 힙합 뮤직을, 마지막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사촌이자 데스티니스 차일드, 그웬 스테파니, 비욘세, 핑크의 음반을 프로듀싱했던 ‘데이몬 엘리엇(Damon Elliott)’이 전체 사운드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아 노래의 완성도와 풍성함을 더했다. 이처럼 영상, 댄스, 음악 분야에서 대중 문화를 이끌어 온 실력파 스탭들이 만들어낸 <페임>은 기존의 뮤지컬 영화와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Fame, Out here on my own, Black&Gold…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명곡들의 향연!


<페임>의 사운드 트랙은 ‘Fame’과 ‘Out Here On My Own’ 등 이미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원작의 노래를 비롯, 재즈, 락, 소울, 힙합, 가스펠, 펑크, R&B 등 모든 팝 장르를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음악을 담고 있다. 80년도 당시 현재의 비욘세 못지 않은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블랙 디바 아이린 카라의 ‘Fame’과 ‘Out Here On My Own’은 현대적인 리메이크와 새로운 디바 나투리 노튼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스팅과 수많은 동서양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재즈 음악의 거장 조지 거슈인의 ‘Someone To Watch Over Me’,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500곡, 2004년 음악잡지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 선정된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I Put A Spell On You’ 등 오랜 명곡부터 팝스타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 영국의 프로듀서 겸 뮤지션 샘 스패로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린 2008년 곡 ‘Black & Gold’ 등의 최신 팝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들이 한 데 모여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다. “네오클래식부터 R&B 발라드, 일렉트로닉 댄스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가들이 모여 창조해낸, 리메이크가 아닌 리노베이션에 가까운 사운드트랙”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찬 <페임>의 사운드트랙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토니상, 에미상, 골든 글로브가 인정한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페임>은 영화, TV,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페임>에 등장하는 주요 조연 배우들의 수상경력만 무려 에미상 29회 노미네이트, 15회 수상, 골든 글로브 13회 노미네이트, 4회 수상에 이를 정도. 이처럼 막강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이 뉴욕 예술학교 교수진을 맡아 신예 배우들과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
원작 영화와 TV 시리즈 [페임]에서 댄스 강사인 ‘리디아 그랜트’ 역을 맡아 세 차례의 에미상과 한 차례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데비 알렌은 20년 만에 <페임>에 합류하여 뉴욕 예술학교 교장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리고 연극 [피아노 레슨]과 2001년 HBO의 미니시리즈 [더 코너] 연출로 3회에 걸쳐 에미상을 수상했던 찰스 듀튼이 연기학과 교수로 등장하여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수많은 TV시리즈와 연극으로 5번의 에미상, 2번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엘리트 배우 캘시 그래머가 음악학과 교수로, TV시리즈 [윌 앤 그레이스]로 2번의 에미상, 4번의 미국배우 조합상을 수상한 매간 멀러리가 성악 교수로, 뮤지컬 [시카고]와 TV 시리즈로 토니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베베 뉴워스가 무용학과 교수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다방면에 걸친 수 십여 년의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예술학교의 학생들을 이끄는 선배이자 멘토로 진중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페임>의 실력파 조연 배우들. 그들의 존재감과 연륜은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묵직한 감동을 스크린에 새겨 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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