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어거스트 러쉬>의 뒤를 잇는 켄트 모란의 영화음악
올 봄, 사랑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선율 <리슨 투 유어 하트>

실화여서 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리슨 투 유어 하트>는 가수를 꿈꾸는 가난한 웨이터 대니와 유복한 집안 출신의 청각장애인 아리아나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아리아나 역은 알렉스 라스무센이, 비록 현실은 가난 하지만 가수의 꿈을 갖고 사는 대니 역은 켄트 모란이 캐스팅되어 아름다운 멜로디에 사랑의 감성을 더해 눈물샘을 자극한다.

액션온필름 국제영화제 작품상, LA 할리우드영화제 여우주연상, 뉴욕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각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리슨 투 유어 하트>는 음악이 주는 힘과 한 곡의 노래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을 통해 또 다른 희망을 안겨준다는 주제까지 담겨져 있어 영화가 갖추어 할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젊은 싱어송라이터인 켄트 모란이 자신의 영화 <리슨 투 유어 하트>에서 직접 곡을 만들고 부를 정도로 피아노와 기타 등 연주 실력이 뛰어나 보는 이들을 더욱 빠지게 만들며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콘서트는 켄트 모란의 뛰어난 재능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